【영월】영월군은 박상헌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2015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고향사랑기부금 모집에 관한 법률 제정 과정부터 적극적인 제도 활성화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