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19, 20일 영월부관아와 창절사, 영월향교, 금강정 일원에서 ‘영월 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
전통사자놀이 행진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부관아까지 이어지며,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공연, 강연, 체험, 먹거리 등 8개 테마의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가수 김현철과 김덕수패 사물놀이, 단종과 정순왕후의 산책, 시간여행 해설투어,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의 영월의 역사이야기 강연,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들려주는 생생한 월중도 이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지역 먹거리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SNS 인증 이벤트 ‘먹어야행’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지역 숙소를 이용한 방문객에게는 전통주 등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프로그램 주관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tsforet_official)에서 하면 된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영월 국가유산야행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예술·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