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보건소는 23~25일 영월시네마 2관에서 치매극복 무료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치매를 소재로 한 휴먼코미디 영화 '장인과 사위'다. 가족 간의 유쾌한 갈등과 감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한다.
또 이웃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 파트너 캠페인, 치매 예방 실천 독려,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의 홍보도 병행한다.
희망자는 군보건소 치매관리팀((033)370-5443)을 통해 예약(회당 100명) 하면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 조기검진 참여 유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