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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전국 농어촌 지역 가운데 가장 앞선 생활체육 선진지로 우뚝

영월군체육회(회장:김성수)는 전국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농어촌부문 3위를 차지했다.

【영월】영월지역이 전국 농어촌지역 가운데 가장 앞선 생활체육 선진지로 우뚝 섰다.

대한체육회는 영월군체육회가 전국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농어촌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체육회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제공한 현장형 서비스는 농어촌지역의 고질적 문제였던 접근성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 사례로 꼽혔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참여율을 크게 높이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활력확산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군민이 체육을 즐기며 활력 넘치는 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농어촌 생활체육의 미래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영월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성과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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