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정선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정선 아리랑제’ 현장에서 건전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아리랑, 도박 없는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정선아리랑제 현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건전 게임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불법도박 근절 서약서 작성’을 비롯해 ‘불법도박 신고포상금 안내’ 등이 운영됐으며, 참여형 프로그램과 경품 증정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행사 현장에서 강원랜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하이원리조트 소셜채널 구독과 카카오톡 하이원리조트 채널을 친구 추가 하는 현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온냉백, 탄광비누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정선 아리랑제 현장에서 불법도박의 위험성 홍보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도박 근절에 축제 방문객들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