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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0월1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1일 오후 8:50)=넉살 좋게 생긴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랩으로 작두 타는 '넉살'. 넉살처럼 도로 위에서도 작두 타는 사람들이 있다? 작두보다 위태로운 무단횡단, 작두보다 날카로운 도로 위 낙하물, 무법 이륜차의 습격까지! 도저히 예측 불가한 도로 위에 사고들이 이어진다. 한편 계속되는 음주운전의 비극까지 분석한다. 갑자기 운전석으로 날아든 차에 속수무책으로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데.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눈물로 가득찬다.

▣KBS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1일 밤 9:35)=국방부가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민과 함게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5000여명의 국민과 국군장병들이 함께하는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의 축하,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국군의 마음을 듣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국민축하영상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민군 통합 태권도시범, 공중 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AI·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및 무기체계 전시 등으로 이어진다고.

◇MBC 손석희의 질문들

▣MBC 손석희의 질문들(1일 밤 9:00)=은퇴 후 처음으로 긴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는 김연경을 만난다. 선수 생활을 통틀어서도 이렇게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담은 처음이라고. 지난 4월 현역에서 은퇴한 뒤 MBC에서 첫 배구 예능인 ‘신인 감독 김연경’을 출범시켰다. 프로 무대에서 소외됐던 선수들을 선발해 ‘필승 원더독스’란 이름의 팀을 만들고 제8의 구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MBC 예능으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한 김연경이 국가대표라는 이름에 인생을 다 걸 만한 가치가 있음을 말한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1일 밤 9:10)=송 형사의 바다 자연인 송언수씨! 일흔이 넘는 나이에 가볍게 턱걸이와 역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연인이 있다. 키우는 닭과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고 나면 그는 바다로 간다. 보말 고둥을 따고, 운수 좋은 날 낚싯대를 드리워 노래미도 잡는다. 토복령을 산에서 캐고 바람에 찢어진 천막을 교체하면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가득한데. 병에 구멍을 뚫어 만든 샤워기로 등목하면 그렇게 시원하다고. 발전기를 돌려 켠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고, 모기장을 친 야외 침대는 아날로그 낭만이 담긴 최고의 휴식처! 다시 청춘으로 시간을 돌린 송 형사.

◇OCN 서브스턴스

▣OCN 서브스턴스(1일 밤 10:30)=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서브 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받은 엘리자베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한다. 단 한 가지 규칙,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 7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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