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1일 양구군 가족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종근 소장을 비롯해 직원 3명이 참석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아동 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 후원과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