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춘천중앙시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를 비롯해 춘천시, 전기·가스 안전기관, 의용소방대, 한마음로타리클럽,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이 함께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사고·교통사고 등 4대 안전사고 예방수칙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역할 및 이용 방법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추석에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택화재와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