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화장품 생산업체인 원주 (주)뉴랜드올네이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뉴랜드올네이처는 짜지 않은 저염간장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요리맛간장'과 '황태맛간장' 등 2가지로, 국산콩과 황태를 원재료로 해썹(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식품이다. 염도를 낮춰 짜지 않고 순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올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등 내수뿐 아니라 수출 길을 열겠다는 각오다.
윤영순 뉴랜드올네이처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요리맛간장은 샐러드 요리를 위한 소스를 대체하는 장점이 있다. 황태간장은 나물볶음 요리나 국, 찌개 등에 조미료 대체제로 활용될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넘어 수출 길을 열어 세계 입맛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