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더세일링은 15일 복지관에서 감정노동자 힐링 지원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감정노동자 힐링존 조성과 운영에 상호 노력, ESG 경영 실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세일링은 지난 6월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을 위한 요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강민구 주식회서 더세일링 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측면으로 노력하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난 6월에 요트 힐링 프로그램 지원부터 현재의 업무 협약까지 본 복지관에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더세일링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감정노동자의 힐링지원과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