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2027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해 물순환도시 저영향개발(LID)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화로 인한 하천 수질 오염, 지하수 고갈, 홍수, 하수관로 부족, 열섬현상 등 문제를 해소하고 빗물이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지 않고 땅속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통합적 물순환 관리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계획이다.
사업은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효자동, 소양동 일대 1.65㎢가 대상지로 식생체류지, 침투도랑, 식생수로, 투수포장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 시설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