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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등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뭄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로 커피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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