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립합창단과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강릉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8개 합창단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노래할 ‘무지개 빛 하모니’, ‘버터플라이’, ‘꿈꾸지 않으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이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강릉시립합창단과 모든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합창대축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