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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 10월 31일부터 개최

【양양】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적인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원일보 양양지사에서 마련한 동해안 산불 30년 피해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매일아홉시 팝업스토어, 크로마키 포토존, 한우·한돈 할인판매(20~30%) 및 무료 시식 , 국화분재 사진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24개 셀러팀의 프리마켓이 운되고 방문객들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비누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마켓로에서 3만 원 이상 구매시 햅쌀 1㎏, 6만원 이상 구매시 햅쌀 2㎏을 증정하며 한우 및 한돈 구매 금액은 증정 행사 금액에서 제외된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풍성한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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