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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전 검사는 축제에 앞서 지역 농가에서 생산·출하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안심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추진됐다.
검사는 지난 16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과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축제 참여 농가에서 수거한 건시래기(500g) 5건과 사과(2㎏) 5건 등 총 1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항목을 분석했다.
이희정 양구군보건소장은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알리기 위해 선제적 위생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품질 검증과 체계적인 위생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