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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바디텍메드, LMCE 2025서 최신 바이오마커·치료약물 모니터링 기술 공개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최의열)는 지난 10월29~31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MCE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참가해 최신 체외진단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최의열)는 지난 10월29~31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MCE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참가해 최신 체외진단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바디텍메드는 교육 워크숍, 전시 부스 운영, 공식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김선주 경상대 의과대학 교수가 MxA(Myxovirus resistance protein A)를 활용한 바이러스 감염 진단 연구를 발표했다. MxA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 시 빠르게 유도되는 바이오마커로, 바이러스성과 비바이러스성 감염을 구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로 주목 받았다.

같은 날 허미나 건국대 의과대학 교수는 penKid(Proenkephalin A 119–159)를 활용한 급성 신손상(AKI) 조기 진단과 신장 기능 모니터링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동 주관 심포지엄에서는 최의열 대표이사가 디지털 융합 시대 체외진단 산업 혁신 전략과 개방형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외 대학, 바이오벤처,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사례를 통해 바이오마커 개발과 진단 플랫폼 다각화, 현장 진단 기술 접근성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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