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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1월12일

TV하이라이트

◇EBS 클래스 e

▣EBS 클래스 e(12일 오전 5:30)=남궁인의 우리 몸을 위한 최소한의 의학 지식! 응급실 최전선에서 환자를 만나는 17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인간의 몸을 탐구한다. 이번 시리즈는 입에서 대장까지 이어지는 6.5m의 파이프라인 ‘소화기계’를 시작으로, 호흡기계, 심장, 신장, 내분비계, 피부,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감각, 그리고 죽음까지 아홉 개의 테마를 통해 우리 몸의 놀라운 질서와 치유의 메커니즘! 입부터 대장까지, 우리 몸의 거대한 파이프라인 소화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12일 밤 9:10)=나의 완벽한 무인도! 자연인 성기용씨를 만난다. 섬에서의 하루는 누구보다 풍요롭다. 이른 아침, 우물에서 직접 길러온 물로 세수하고, 햇살이 머문 해안을 달리며 하루를 연다. 오후가 되면 밭에서 배추를 수확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갯벌을 향해 게와 새우가 잡힌 통발을 확인한다. 잡은 해산물로 만든 ’갈게간장게장‘과 ’장어 묵은지‘는 조촐하지만, 정성이 깃든 자연인만의 별미다. 그가 지켜온 이 섬은 어느새 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낙원이 됐다. 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연인 성기용씨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MBC 손석희의 질문들

▣MBC 손석희의 질문들(12일 밤 9:00)=교황이 직접 임명한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그가 열 번째 손님으로 손석희를 만난다. 한국을 사랑하고 바티칸이 사랑하는 신부! “야, 너 신부 되면 좋겠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만의 비법은 명랑함이었다고? 교황님이 그만하라고 해도 흥이 멈추지 않았다는데. 신부 길거리 캐스팅 이야기까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명랑함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정치인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서 정치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명랑주교가 말한 이유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2일 오후 8:45)=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용기 있는 복귀 소식과 함께 눈물어린 고백을 하기 위해 나섰다. 가짜뉴스가 너무 많고, 생존신고하려고 나왔다고.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고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풀어놓는다. 그럼에도 박미선은 겨울에 아팠던 것도,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치료받은 것도 감사했다는데. 박미선의 눈물의 고백과 따뜻한 응원.

◇OCN 회사원

▣OCN 회사원(12일 오후 4:00)=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한 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른다.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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