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30회 홍천관광 사진 공모전의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으로 강명화 사진가의 ‘사과 같은 내얼굴’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홍천군이 지역 고유의 자연, 축제, 농특산물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했다.
강명화 사진가의 작품은 홍천의 특산물인 사과 농사의 풍요로움과 농부의 마음을 잘 잡아낸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핸드폰 부문에서는 이재경 사진가가 홍천강 꽁꽁 축제장에서 촬영해 출품한 ‘송어 꼼짝마’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회는 다음 달 5일부터 열흘 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