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 가족복지과 이용규(사진) 팀장이 제16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에 재선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팀장은 상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후 2003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횡성군 평생학습도시 선정, 읍·면 작은도서관 설치, 아이사랑카드 최초 도입 시범사업,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강원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제15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맡아 왔다.

이용규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국민의 마음속에 난 불을 끄는 사람들"이라며 "모든 국민이 경제상황과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