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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홍천 화물차-승합차 충돌…70대 다쳐

속초 3중 추돌사고…2명 부상
횡성 주택·로스팅 업체서 화재

◇25일 오후 1시2분께 횡성군 공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홍천에서 화물차와 승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쳤다.

25일 오전 8시6분께 홍천군 홍천읍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다마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운전자 A(70)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속초시 동명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아반떼, SM3, I30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도 잇따랐다. 25일 오후 1시2분께 횡성군 공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외벽(21㎡)이 소실됐다. 같은 날 오전 9시19분께 횡성군 공근면의 한 커피 로스팅 업체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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