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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동해시의회 2025년 12월 5일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동수)는 지난 5일 경제과, 산업정책과, 체육산업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캐쉬백 지급 비율을 조정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시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을 과감히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청년요식업 창업자 육성지원 사업이 최근 동해시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업인 만큼, 단발성 예산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계속해서 발굴되는 청년 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LS전선 VCV타워와 관련, “빛공해로 타워의 조명이 켜지지 않고,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된 최상층 전망대가 조성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정동수 위원장은 경제과 소관 사항에 대해 “청년 사업자 간 상생 연대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지역 업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각 부서별 심사를 마무리하며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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