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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김광성·이은미·이창열의원 5분 자유발언

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18일 제3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광성 의원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대상의 단계적 확대가 필요하고, 교육비 증가를 고려한 지원금의 현실화, 평창형 교육복지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은미 의원은 ‘아이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양육비 지원 비율 확대와 취약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이돌보미 인력 양성 및 민관협력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열 의원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존의 수혜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주민 주도형 이익공유 모델이 필요하다”며 “특수목적법인 설립(SPC) 또는 지방공채 발행, 주민펀드 도입 등이 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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