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최길영)는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위원회는 릴레이 실천 협약을 지속 체결해 총 26차 36개 단체·기관과 실천 협약을 맺었으며, 강릉역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읍면동 자생단체 중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분과별 활동을 전개했다.
또 서울역·부산역·동대구역 등 대도시 방문 현장 캠페인 전개, 시민축구단 개막전 및 경포해수욕장 개장식 연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최길영 위원장은 “2026년에는 지금까지의 활동과 더불어 2026~2027년 강릉 방문의 해 및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대회,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