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19일 올바른에프앤비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회와 아동교육비, 난방비, 식품 등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를 열었다.
'삼척시민과 올바른F&B가 함께하는 The gift of Mugic 나눔음악회'는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직접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행사를 지원한 ㈜올바른에프앤비는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삼척지역에 연탄 3만 7,200장, 등유 6,625ℓ, 쌀 5,000kg을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해 왔고,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지원, 교육자재 제공, 식품 제공 등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열매 성금 100만원과 향토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이 병행돼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승재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나눔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은 올바른에프앤비에 감사 드린다”며 “특히 서울오라트리오 음악가들과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합창을 통해, 아동들의 잠재력과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