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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한 이반 평가에서 도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도는 자연 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시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재난 시 기관장과 부기관장의 신속한 상황 대응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에서는 춘천시·강릉시·속초시·평창군·정선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평창군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규하 강원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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