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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원주 우산동서 SUV-택시 충돌…4명 다쳐

횡성 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경상
정선 비닐하우스·고성 사유림 화재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원주에서 SUV와 택시가 충돌해 4명이 다쳤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28분께 원주시 우산동의 한 자동차 판매점 인근에서 코란도 SUV와 택시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59)씨와 동승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1시41분께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렉스턴, 카니발, 벤츠 차량이 잇따라 부딪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전 9시51분께 정선군 정선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지난 29일 오후 8시께 고성군 거진읍 인근 사유림에서 산불이 났다. 이 화재로 사유림 0.3㏊가 소실됐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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