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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라면축제, 올해부터 콘텐츠·규모 대폭 확대해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대표 음식관광축제로 육성
원주 대표하는 글로벌 향토기업 '삼양식품'과 긴밀한 협업

◇지난해 9월 상지대에서 열린 '2025 원주라면페스타'.

【원주】'원주라면축제'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돼 원주 대표 먹거리 축제로 새롭게 열린다.

원주시는 지난해 원주라면축제를 시범 개최한 결과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확인, 올해는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토기업 연계를 강화한 축제로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원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민·관·기업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행사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기획·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관리·홍보·관광 연계 등 전반적인 축제 품질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산 역시 지난해 6,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을 크게 늘렸다. 라면 산업과 연계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기업과 연계한 판매·체험존 확대, 청년·펫 동반가족· 외국인 관람객을 고려한 체험형·체류형 콘텐츠 도입, 전국 단위 및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도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또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분석·환류해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라면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시키고 향토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원주만의 차별화된 라면 콘텐츠를 선보여 모두가 먹고, 즐기고, 머물고, 또다시 찾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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