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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범 시민 투쟁 나설 것"

장성광업소수몰반대투쟁위원회 7일 시·시의회·시민단체 등과 대책 논의

◇장성광업소수몰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문윤기)는 7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투쟁위원회의를 열고 범 시민 투쟁위원회 구성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태백】정부가 장성광업소의 광해복구를 위해 수몰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수몰 반대 범시민 투쟁에 나선다.

장성광업소수몰반대투쟁위원회는 7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투쟁위원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회의에는 김동균 태백부시장 등 시 관계자,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 시의원, 이한영·문관현 도의원, 배상훈 태백시현안대책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반투위는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18일 태백시와 산업통산부, 광해광업공단 등에 문의한 광해복구관련 질의 답변을 공개하고 범 태백시민 투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답변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현 배수계통을 중지하고 2026년부터 갱내 배수작업을 단계적으로 중단 후 지하 수위를 복원할 예정이다. 또 태백시에서 장성광업소 갱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가 장성광업소 배수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권한을 인수, 운영과 유지보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시는 배수계통 유지에 드는 비용을 100억원 이상으로 추산, 지자체 재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반투위가 제안한 범시민 투쟁위원회에는 시의회와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태백시주민자치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시도 재검토 요청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동원할 방침이다.

문윤기 반투위원장은 "장성광업소 갱내 시설은 유일무이한 산속 지하 수직 갱도로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수몰될 경우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며 "골든타임을 약 한 달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광업소수몰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문윤기)는 7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투쟁위원회의를 열고 범 시민 투쟁위원회 구성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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