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누룩연구소(소장:김명동)가 지난 6일 춘천캠퍼스 연구소에서 두루미양조장(대표:유인자), 농업회사법인 철원샘통고추냉이㈜(대표:박상운)와 '우수 효모 자원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룩연구소와 지역 기반 양조·농업회사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발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류 제조를 위한 우수 국산 효모 개발 △우수 효모 자원 상용화를 위한 종균 배양 및 발효 기술 협력 △장비 공동 활용 및 기술 지원 등 분야에서 단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인자 두루미양조장 대표는 “연구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전통주와 발효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운 철원샘통고추냉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종균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와의 미생물 자원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명동 누룩연구소장은 “두루미양조장, 철원샘통고추냉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업과 양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룩연구소가 보유한 유용 미생물 자원과 산업화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