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고향사랑기부제 4년차를 맞아 삼척시가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기부에 심혈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호기부는 지자체와 지역 인사가 함께 참여하는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북 울진군에 소재하고 있는 우일수산 최대성 대표가 지난해 12월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하고 있다.
전병성 삼척시 정치망협회장도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화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NH농협삼척시지부와 삼척농협, 도계농협, 근덕농협, 원덕농협, 동해태백삼척축산농협이 양양군을 찾아 고향사랑 교차 기부금 725만원을 기탁했다. 삼척시의회 또한 동해시의회와 상호교차 기부를 하면서 지역간 상생 협력과 기부 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민간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삼척시협의회와 정선군 바르게살기협의회 또한 교차 기부를 펼쳤고, 삼척시 공무원들과 태백시·영월군 공무원들도 상호 기부로 지역발전을 응원해 오고 있다.
한편 삼척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액 2억4,200만원 대비 약 223%를 초과한 5억3,905만원으로, 4,074건의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이 12억3,464만원, 누적 기부 건수는 9,787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