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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당직원이 시청 당직 근무가 가능할까?

【동해】동해시가 AI 당직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는 올 한햇동안 기존대로 당직운영(당직원 3명)을 하되, 전화 민원은 AI 당직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13일 밝혔다.

1~2년간의 도입기를 거쳐 당직원 1명과 AI 당직원이 근무하는 성숙기(3~4년)를 거쳐 AI당직원 혼자 근무하는 정착기(5년 이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동해대로 ㅇㅇㅇ 교차로의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 요청’ 민원이 접수되면 AI 당직원이 민원인과 대화 후 장소를 확인한 뒤 처리 업체에 해당 내용을 전화나 문자로 전달한다.

또, 각종 행사 및 축제 관련 문의에 대해서는 데이터 베이스에서 관련 내용을 검색 후 장소, 시간, 문의처 등을 답변한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올해 AI 당직원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등을 진행한 뒤 빠르면 3월부터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AI 당직원을 3개월(필요시 연장) 정도 시범도입 후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해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동해시는 야간, 휴일 민원 대응의 효율화 및 자동화, 공무원 피로 경감(악성 반복 민원 및 주취자 등) 및 시민 응대 품질 향상 필요성 등에 따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민원 자동응대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동해시 시 관계자는 “AI 당직원 도입에 대해 필요성은 충분하나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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