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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물보호센터 곧 정식 개관…유기동물 관리 체계 강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우선 시범운영
동물 관련 민원 체계적 관리 위한 막바지 준비
여름 휴가철 증가 유기·유실동물 관리 도움 기대

◇고성군 동물보호센터 전경.

【고성】 속보=고성군이 유기동물의 체계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건립한 동물보호센터(본보 지난해6월19일자 13면 보도)가 오는 3월 정식 개관한다.

군이 신규 건립한 ‘고성군 동물보호센터’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이 기간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동물 관련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다.

간성읍 교동리에 위치한 신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9개 동과 사무실, 진료실, 창고 등 동물 구조 및 치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유기견과 고양이 500여마리의 구조 및 보호, 20여마리의 동물 상시 보호가 가능한 규모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유기동물의 구조·보호부터 소유자 인계,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록, 치료, 사체 처리까지 종합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길고양이 등 방사 대상 동물에 대해서는 포획, 치료, 중성화(TNR) 처리를 거쳐 지역 내 적정 유기동물 개체 수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개관이 유기·유실동물 보호 체계 강화는 물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몰리는 피서객과 함께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에 있어 우리 지역 신규 동물보호센터가 앞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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