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 예·경보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점검과 예방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장애 발생 시 신속 복구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민방위 상황 및 각종 재난 발생시 경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핵심 인프라다. 시는 장비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표준화된 절차에 기반한 점검·복구 체계를 통해 재난 경보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재난 예·경보시설은 5개 시스템군으로 구성되며, 주요 시설은 민방위 및 지진해일 경보시설, 자동우량 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지진가속도계측기, 마을방송시설 등이다. 점검은 월 1회 또는 분기 1회 실시해 장비 상태, 통신 상태, 전원 및 접지, 배터리, 설치 환경, 표출 상태, 경보 송출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신속한 복구체계로 재난 대응 공백 최소화 및 시민 안전 확보, 정기점검·예방정비로 장애 사전 예방 및 안정적 운영, 예비부품·대체장비 활용으로 고가 장비 장애시 긴급예산 투입 방지, 점검·장애 이력 데이터 축적을 통한 운영 효율 및 품질관리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보가 필요할때 반드시 작동하는 체계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며 “예방정비와 신속 복구의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재난 대응 기반을 한층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