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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인구감소대응책 506억 투입 36개 과제 추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올해 방향 논의
생활 인구 유입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집중
각 사업 평가 체계 마련·신속성 확보는 과제

【홍천】 홍천군이 인구 감소세를 막기 위해 올해 506억원을 투입해 36개 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22일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의 지난해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2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태학리 파크 골프장 조성(90억원), 팔봉산 관광지 확대(63억원),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사업(14억여원),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등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은 13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국가항체클러스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천연물·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85억원),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인규베이팅 시스템 구축(9억여원) 등이다.

읍·면별 거주 환경 개선 사업은 125억원 규모이며, 북방면에 건립 중인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66억원), 홍천읍 신장대리 도시재생 사업(21억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행복주택 건립(20억원) 등이다.

각 사업의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평가 체계도 필요해졌다.

지난해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사업으로 준공된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 실내야구연습장, 전용게이트볼장 등이 대표적이다. 인구 감소 대응 효과에 대한 장기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업들이다. 초기 단계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도 마찬가지다.

홍천군의 인구는 지난해 6만 6,109명으로 전년 대비 608명 감소하며,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각 사업들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인허가 지연 문제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사전 시행 절차를 철저하게 대비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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