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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온라인 플랫폼 이용 마약 유통·투약한 131명 검거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 마약사범 체포
6만명 동시 투약 시가 7억원 상당의 필로폰 1.7㎏ 압수

◇마약 유통·판매 조직도. 강원경찰청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유통·판매하고 구매해 투약한 마약사범 13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SNS 등 온라인에서 익명으로 마약을 판매하고 유통한 54명과 이를 구매해 투약한 77명 등 총 131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법상 향정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44명을 구속했으며 6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시가 7억원 상당의 필로폰 1.7㎏도 압수했다.

경찰 수사 결과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일당은 2025년 1월1일부터 1년간 텔레그램 등 보안성이 강화된 메신저를 이용해 폐쇄형 유통망을 구축하고 역할을 분담한 조직적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제우편(EMS) 등을 이용해 마약류를 은닉해 밀반입한 이후 국내에서 다시 소분·재포장해 유통하는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마약류 거래가 최근 SNS와 익명 메신저 등을 통해 은밀하고 신속하게 확산하고 있어 전담수사 인력을 배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 마약사범을 대거 검거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 마약범죄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확산되는 중대한 사회범죄로 어디에 있든 반드시 검거되고 엄정하게 처벌된다는 인식이 확립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가상자산 기반 마약류 유통 전반에대해 전문 수사인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강원경찰청 제공.

◇비대면 마약 유통 방법. 강원경찰청 제공.

◇마약류 유통 온라인 플랫폼. 강원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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