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지역

고성군, 올겨울 한파·대설 피해 예방에 총력

3월15일까지 ‘한파·대설 대책기간’
총 5개 분야 재난종합상황반 운영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오는 3월15일까지 이번 겨울철 한파와 대설 극복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파·대설 대책기간’을 지정한 군은 총 5개 분야의 재난종합상황반을 구성해 오는 3월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전기, 가스, 수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한파·대설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 관리사와 방문건강 관리사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한파 예방 물품을 적극 지원하며 인명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76개소에는 ‘핫팩 나눔 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돕는다. 마을 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겨울철 한파 대응 건강 수칙과 국민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역 내 한파쉼터 28개소와 한파 저감 시설 240개소의 관리 상태, 재해우려지역 28개소에 대한 현황 점검을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마을 제설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결빙 취약구간에 제설함 72개소 설치를 완료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돼 한랭 질환자 발생 우려가 크다”며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