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가뭄에 목말라하던 강원FC가 공격수 영입으로 힘을 더했다.
아부달라는 탄탄한 체격과 버티는 힘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등지고 플레이하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문전에서의 연계 능력과 슈팅 정확도가 강점으로, 박스 안에서 마무리 역할에 특화된 자원으로 평가 받는다.
프로 경력도 탄탄하다. 이스라엘 1부 키르야트시모나 FC에서 데뷔한 뒤 알 나스르 FC, 카프르 카심, 아슈도드, 브네이 사크닌 등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U-17 ~ U-19 이스라엘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제 무대 경험을 밟은 연령별 대표팀 경력도 눈에 띈다.
아부달라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는 신인 이은호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폭발적인 드리블이 강점인 이은호는 공간 침투 움직임이 탁월하다. 또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 1대1 대결을 즐기는 유형의 선수다.
2008년생으로 올 시즌 강원FC 선수단에서 최연소 선수인 이은호는 미국 유소년 무대에서 성장했다.
이은호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르샤 팬들 앞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튀르키예 전지훈련지에서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두 선수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다가오는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