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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민 정신건강 관리 나선다…‘찾아가는 마음돌봄 서비스’ 시행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관리자 대상
문제 조기 발견,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마음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신건강 간담회와 마음 건강검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등 현장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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