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연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9일까지 이틀간 강원대와 함께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과 강원대는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연어 양식과 사료, 바이오·의료, 에너지(RE100) 등 관련 분야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연어 산업 다각화 기획 사업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고성 지역 K-연어 농공단지 조성 방향, 대서양 연어 양식 산업 동향,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PN의 화장품 및 의료 산업 활용 가능성, 연어 산업과 연계한 지역 에너지 산업 모델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이 같은 발표와 토론을 바탕으로 교류회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연어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추진 등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해 군과 강원대는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한 지역 해양 산업 활성화(연어 관련 산업 육성)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업무협약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앞으로의 성과를 조기 도출하는 데 있어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군이 연어 중심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