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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부 장관 “원주시 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필요”

정 장관 30일 원주시보건소에서 간담회 진행
“기관·단체의 유기적 연결 중요…안착에 노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원주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원주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올 3월부터 시행되는 원주시 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정 장관은 30일 원주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박송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복지국장, 오인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 가능 여부와 돌봄 욕구 등을 조사해 방문 진료·재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사·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간 지역이 많아 서비스 공급망과의 이동 거리가 멀고, 의료·돌봄 서비스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큰 만큼 다른 지역보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클 수 있다”며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기관, 의료·복지기관, 시민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주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의지와 행정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 만큼, 복지부도 남은 기간 동안 제도 개선에 힘써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시장은 “노인 돌봄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원주가 통합돌봄이 모범적으로 실행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장관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건강보험·장기요양 제도와 지역돌봄 연계 방안, 통합판정조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강원의료사회적협동조합 밝은의원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원주 강원혁신도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건강보험·장기요양 제도와 지역돌봄 연계 방안, 통합판정조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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