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속초 장사마을과 부산 영도 동삼마을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속초 장사마을은 도보 10분 거리에 영랑호가 있어 시원한 바다와 잔잔한 호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공예 체험으로 가리비 석고 방향제와 바다 열쇠고리를 만들며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동삼마을은 부산 도심과 맞닿아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시 풍경 너머로 영도 앞바다가 넓게 펼쳐진다. 영도 특산물인 곰피를 활용해 어묵과 천연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도방파제 낚시와 좌대 낚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로는 참돔과 김을 선정했다.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고급 어종인 참돔은 붉은빛이 도는 아름다운 외형으로 '바다의 여왕'으로 불린다.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고 칼륨과 셀레늄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참돔은 탕·찜·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쫀득한 식감 때문에 회로 많이 소비된다.
김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미네랄의 보고'로 불린다.
우리나라 김은 전 세계 김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24개국에 수출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아 뼈 건강과 신경 안정에도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