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AI 혁신 도시’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AI 도시 조성, 주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행정업무 방식 혁신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AI 전환을 추진하며,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지난 달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발맞춰 ‘동해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해 AI 관련 시책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AI 분야 전문가를 동해시 대외협력관으로 위촉해 정책 자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행정, 복지, 경제, 산업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협의체를 구성해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 전담부서(또는 팀)를 구성해, 현재 다원화 돼 추진중인 AI 관련 정책의 방향성을 일원화 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증가하는 AI 수요에 대응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또는 폐교된 한중대학교 부지 등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AI 전력특구 지정을 추진해 송전망 제약으로 가동률이 낮은 민간 발전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 직거래, 전력요금 차등제 조기 적용 등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선우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선도적인 AI 특화도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