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국비 공모사업에 양구군과 인제군이 추가 선정돼 총 41.3㏊, 사업비 80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국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16곳 가운데 강원지역에 가장 많은 7곳(원주·태백·정선·철원·양구 2·인제)이 조성된다.
정부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계화·무인화·재해 예방이 가능한 평면형 수형을 도입해 노동력은 절감하고 생산성과 기계화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대상지 여건 분석과 시·군 및 농업인과의 사전 협의,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향후 스마트 사과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고, 도내 과수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와 시·군이 대상지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 사과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