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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경북 경주 산불에 인력·장비 급파

국가소방동원령…특수대응단 차량 2대·인원 5명 출동

◇지난 7일 밤 9시4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이틀째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 7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되자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의 특수 대응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청은 산불 발생 15시간30분 만인 8일 오전 11시33분을 기해 입천리 산불 진화 상황과 관련한 국가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차량 2대, 인원 5명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원·대구·대전·울산·충남 등 5개 시도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하게 추가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하라”며 “이미 대피한 주민은 안전을 끝까지 확보하고,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때 60%를 기록했던 진화율은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8일 낮 12시 기준 23%까지 뚝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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