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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에티켓 대대적인 확대로 어르신 건강관리·지역경제 동시 지원

예산 15억 3,000만원 투자 70세 이상 8,500명 대상
서비스 이용률 크게 높아지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효과까지

【정선】 도내 최초로 어르신들의 위생·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정선군 실버에티겟’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도입한 어르신 목욕·이미용 지원 정책 ‘실버에티켓’ 사업을 위해 올해 15억 3,000만원을 투자해 70세 이상 어르신 8,500명을 대상으로 기존 1인당 연 12만원 지원하던 것을 반기별 9만원씩 총 18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지원 방식 역시 지난해 부터 바우처 카드 방식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어르신들이 별도의 이용권 관리 부담 없이 지역 내 가맹 목욕업소와 이·미용실에서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연초 사업비 및 수수료 예치를 완료한 뒤 바우처 카드 발급과 가맹점 등록·관리를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바우처 카드 도입 이후 어르신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목욕·이용·미용업소의 매출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함께 나타나는 등 복지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도 가맹점 관리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실버에티켓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 지원을 넘어, 외출과 사회활동을 유도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올해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기본적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실버 에티켓 사업을 대폭 확대해 연 12만원에서 연 18만원으로 증액하고, 바우처 카드 이용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은 어르신 실버 에티켓 이용 모습.
◇정선군이 기본적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실버 에티켓 사업을 대폭 확대해 연 12만원에서 연 18만원으로 증액하고, 바우처 카드 이용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은 어르신 실버 에티켓 이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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