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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수 단일화 나선 유대균 “신경호 교육감 2차 단일화 하자”

9일 조백송 전 교총회장과 단일화 매듭
이날 강원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신경호 현 교육감 향해 '2차 단일화' 제안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이 9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헤 강원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6·3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이 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과의 단일화에 성공했다.

유대균 전 장학관은 9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와 조 회장은 유튜브 채널인 고성국TV를 통해 지난 1일 정책토론회를 거쳐 5~7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양측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결정했다.

유대균 예비후보는 “강원 교육을 향한 조백송 후보의 진심과 소중한 정책을 가슴 깊이 새겨 강원교육 발전을 기대하는 모든 도민들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백송 전 강원교총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양자 단일화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범보수후보 단일화는 계속돼야 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유대균 예비후보는 조백송 전 교총회장과 협력해 ‘교육감 후보 대통합 선대위’를 구성, 신경호 교육감 측과 단일화 논의를 위한 ‘실무팀’도 꾸린다는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강원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로 나선 강삼영 예비후보를 향해 ‘전교조식 교육 회귀’라고 날을 세우며, 현직인 신경호 교육감에게 2차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전교조 교육의 회귀를 막아야 한다는 대의에는 뜻을 같이 하실 것”이라며 신경호 교육감에게 ‘2차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신경호 교육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교육에는 진보·보수는 없지만, 보수라고 일컬어지는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선 공감한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양 후보의 단일화로 9명이었던 강원도교육감 선거 후보군은 8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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