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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 군소정당 후보자 검증·발굴 본격화…설 민심 살피기 예고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검증 공모 한창
현역 윤길로 도의원 영입 심의 진행중
2월 중 조국 대표 강원 방문 일정 조율
기본소득당·정의당 검정 시스템 가동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권 군소정당들이 '이길 수 있는' 후보자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0일까지 진행되는 중앙당의 예비후보 검증신청자 공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지방선거전략기획단을 출범시키며 본격 지선 모드로 넘어간 도당은 입지자들을 위한 서류 준비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 1차 서류 검증을 마치고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되는 24일 이후로는 본격적인 등판 후보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인재 영입에도 시간을 쏟고 있다. 도당은 영월군수에 도전하는 무소속 윤길로 의원으로부터 입당서를 받았으며, 현재 중앙당 심사를 진행 중이다. 도지사 주자로 거론해 온 민병희 전 교육감과는 연락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주자로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사실상 확정됐고, 합당 제안 등 변수를 고려해 도지사 선거에 대해서는 정세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2월 말 조국 대표 강원 방문 일정도 중앙당과 조율 중이다.

기본소득당은 '후보자 검증'과 '민심 살피기' 등 일석이조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6일 후보자 신청을 마친 기본소득당은 11일까지 심사를 펼친다. 12일이면 자격심사 결과가 통보된다. 지난달 18일 출범한 강원도당은 도의원 비례대표 입성을 목표로 삼은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 지원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터미널 일원에서 귀향 선전전을 열고 설민심을 직접 듣는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윤민섭 춘천시의원 재선과 심원남 속초고성양양 공동위원장의 도의원 비례 출마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를 11일 중앙당에 신청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부적격 사유가 없을 경우 4월 중순 당원총투표를 통해 등판 선수를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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