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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기간 1일 평균 35만대 차량 몰린다

원주국토청 설 연휴 교통량 분석…지난해보다 2.6% 증가
2월12~18일 특별교통대책 운영…24시간 상황실 근무 등

◇설명절 귀성길 모습 <강원일보DB>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강원권에 하루 평균 35대에 육박하는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권 예상 1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 설 연휴 교통량(33만7,000대)에 비해 2.6% 증가한 34만6,000대로 파악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고속도로는 25만6,000대, 국도는 9만대 몰릴 전망이다. 각각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1.9%, 4.4% 늘어난 수치다.

이에 원주국토청은 증가 추세인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3~18일 엿새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우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국도-고속도로 정체구간 우회정보를 관할지역 내 도로전광표지(VMS) 407곳에 실시간 제공한다.

또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해 제설·복구 체계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상상황 정보 공유에도 힘쓴다.

원주국토청은 오는 11일 강원권 유관기관 13곳이 참여하는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를 열어 교통안전 및 제설 대책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강릉방향)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이동민 원주국토청장은 "다양한 방식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내 강설·도로 살얼음에 따른 돌발상황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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