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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임신부터 영유아까지 전 주기 모자보건 강화

【강릉】강릉시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임산부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모자보건 정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 전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지원 결정통지서 유효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으로 산모에게 지역화폐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한다.

또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 월9만원과 조제분유 비용 월 11만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소득·재산 조사 방식으로 변경해 형평성을 높였으며, 선천성이상아와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도 상향돼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관련문의는 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3)660-2773~2774, 2776~2777)로 하면 된다.

김유영 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자보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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