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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경력사원"…원창묵, 네번째 원주시장직 도전 출사표

"3선 시장으로 고민 끝에 원주 성장 재점화 위해 출마 결심"
오픈 시정·글로벌 관광거점 도약·권역별 체육복지 등 공약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주】3선 시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창묵 전 시장이 네번째 시장직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 전 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시장으로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고민이 컸지만, 원주 발전의 엔진이 꺼져가는 지켜볼 수 없었다"며 "원주를 변화시켰던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마지막으로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원 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많은 이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법정문화도시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위상 추락, 댄싱카니발의 정부 우수축제 탈락, 무고한 시민을 법정에 세운 아카데미극장 철거, 800억원 규모의 국군병원 부지 무상 귀속 무산, 1,800억원 국비 사업인 정지뜰 호수공원과 똬리굴 관광지 조성사업 속도 지연 등을 문제삼았다.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전 시장은 공약으로 매월 1회 타운홀미팅 등 오픈 시정과 100만 도시 도약 위한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권역별 체육복지 실현 등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사회 갈등으로 비화된 태장동 파크골푸장 증설을 중단하고, 무실동 마장근린공원에 36홀 정규 규격 파크골프장 건립을 제시했다.

또 발달장애인 위한 특수교육원 건립, 소금산그랜드밸리·똬리굴 세계적 관광지 육성, 지역 대학생 입학금 지원 마련 등을 내걸었다.

원 전 시장은 "시장은 일 배워가며 하는 신입사원이 아닌, 위기를 돌파해 본 경력사원이 맡아야 한다"며 "즉시 성과를 낼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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